
건조한 겨울 날씨 탓에 거칠어진 입술을 케어를 위한 준비~~!
시어버터 립밤(스틱형)으로 함께 하세요.
립밤은 식물성오일과 밀랍(유화제)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만들기가 너무 간단하죠~~1
식물성오일 자체의 향이 부담 된다면 플레이버 오일을 조금 사용하는 것도 좋겠네요. 그러나 요즈음 향에 민감한
분들이 워낙 많기에 이 부분도 조심해서 선택해야 할듯 해요~~!
향은 크게 천연향/프래그런스오일/플레이버오일로 구분할 수 있는데...
1. 천연향 : 허브에서 추출되면 에센셜오일들이 주로 천연향에 속하죠... 물론 요즈음 저가의 섞음질이 된 에센셜오일들이
많이 나돌고 있어서 문제가 되지만요. ~~킄.. 이런짓 하는 사람들 퇴출 시켜야 할듯...
2. 프래그런스오일(F.O) : 인공향이라고 하죠. 대부분의 생활용품, 화장품, 향수의 제조에 사용된느 오일이죠.
근데 많은 분들이 인공향에 강한 스트레스나 어지럼, 구토 반응을 보이는게 현실이죠. 될 수 있으면 천연제품에서는 사용을
자제하는 것이 맞을듯.. 애써 만든 천연제품에 인공향을 넣는 것은 한참 잘못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.
3. 플레이버오일(FL.O) : 식향이라고 하죠. 풍미, 미각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향입니다. 주로 과자, 음료, 빙과 등에
사용되는 향입니다. 천연제품에서는 립밤, 립글로스 제조시에 가끔 사용합니다.
선택은 여러분의 몫이죠~~~!
그럼 재료부터 보고 따라해 보세요.
[유상베이스]
시어버터 12g
아보카도오일 5g
스윗아몬드오일 5g
비즈왁스(밀랍) 7g
[첨가물]
비타민 E 2g
플레이버오일 10~15방울정도 * 기호에 따라 선택하세요.
>> 만드는 방법 <<
1. 유리비이커에 밀랍, 시어버터, 아보카도, 스윗아몬드 오일을 계량하여 밀랍이 다 녹을 때 까지 가열한다.
2. 용기안의 물질들이 완전히 녹으면 온도를 조금 낮춘 후, 첨가물을 넣어서 잘 섞어 준다.
3. 식기 전에 용기에 부어서 굳힌다.

4. 용기에 잘 부어서 스티커 까지 붙이면 끝.... ^^


** 위 레시피는 스틱형 기준입니다.
사진처럼 케이스에 담는 경우에는 조금 묽어야 하므로 레시피를 조절 해야 합니다.
[유상베이스]
시어버터 12g
아보카도오일 7g
스윗아몬드오일 6g
비즈왁스(밀랍) 2g
칸데릴라왁스 2g
[첨가물]
비타민 E 2g
플레이버오일 10~15방울정도 * 기호에 따라 선택하세요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